단오렌지는 광주의 명 과일 중 하나이다. 단오렌지는 껍질이 금황색이고 외관이 아름다우며 과즙이 특히 많아 높은 영양가치를 갖고 있다. 특히 광주 백운구 나강에서 샌산된 류오렌지(보통 나강오렌지라 한다)는 맛이 특이한바 껍질이 두껍고 탄탄하며 즙이 맣고 특유의 향을 내어 마음을 상쾌하게 만든다.나강의 류오렌지는 안으로는 류이고 겉으로는 오렌지인 전통적인 유명과일이며 매개 과일 밑부분마다 검은 동그라미 무늬가 있다. 이 무늬에 전설이 있는데, 남송시기 나강에서 류오렌지 재배 시조인 종여현이 서울로 과거시험 보러 가서 문천상과 같은 객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종여현은 한자루 고향의 단오렌지를 갖고 가서 문천상과 같이 나눠먹었다고 한다. 문천상은 먹어본 후 찬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를 읊어 찬미했다고 한다. 이 일은 후에 황제에게까지도 알려졌으며 그후 영남에서 황궁으로 바치도록 했다고 한다. 황궁에 바칠때 매 알의 나강 류오렌지 아래부분에는 동그라미를 그려 구분했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오래 감에 따라 오렌지가 성숙될 때면 모두 자연적으로 검은 동그라미가 생겨나게 되었으며 오늘의 단오렌지로 되었다고 한다. |